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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6만여명,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체험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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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7월에서 8월 여름 휴가철동안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총 6만 3,789명의 방문객이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시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운영하는 곳으로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 등이다.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소득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경상북도 영주·예천 지역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선비체험’과 예천곤충생태원과 연계한 ‘우리가족 곤충여행’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500여명의 가족이 방문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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