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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화예술가 1천여명과 함께하는 DMZ 아트페스타, 평화 물결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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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문화예술가 1천여명과 함께하는 DMZ 아트페스타, 평화 물결이 되어[환경신문] 세계 유일 분단도인 강원도 평화지역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평화, 물결이 되어’를 주제로 248km 동쪽 끝 바다에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듯 ‘화천-양구-고성’3개 평화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평화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소통의 상징이었던 폐 전화부스를 활용한‘폰 부스 아트 갤러리’와 고성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높이 최대 10m, 가로 100m길이의 대형 조형 예술품과, 등 평화를 염원하는 각종 전시물 등에 약 1,000여명의 국내문화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제작 및 전시하는 행사로 열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9월21일 ‘DMZ 에코스테이지 : 별빛야행’이 진행되는 ‘양구 한반도섬’에는 양구, 철원 등 도내 평화지역 군 장병들이 사용한 폐 전화부스를 수거하여 한반도 평화와 소통의 의미를 담은 ‘폰 부스 아트’ 15점이 반영구 설치 및 전시된다.

소통의 도구로 사용된 전화부스를 ‘평화’와 ‘소통’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수십여명의 아티스트들에 의해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재탄생 된‘폰 부스 아트갤러리’는 수개월에 걸친 준비기간을 거쳐 20일 양구 한반도섬으로 옮겨져 새로운 의미를 품은 전시물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또 하나 거대 설치조형물이 기다리는 곳은 도내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9월 28일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도내 평화지역에서 한 달간 진행된 ‘2019 DMZ 아트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할‘DMZ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순풍파랑 ’은 평화를 염원하고 기원하는 Fire Art과 순조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해상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자유의 불꽃, 평화의 불꽃으로 타오를 FIRE ART를 위해 산불로 생명을 잃고 베어진 목재를 활용한 초대형 설치예술 작품이 설치되고, 주제공연과 함께 버닝되는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이것은 지난 4월 고성을 휩쓴 화마에 생명을 잃은 약 2천여 그루, 총130톤의 폐목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의미 있는 작품으로 수개월 동안 구상하여 현재‘화진포 해변일대’에서 설치중 이다

대미를 장식할 버닝에는 강원도내 농악단 200여명과 DMZ 248km를 상징하는 248명의 합창단을 비롯하여 성악, 국악, 무용, 퍼포먼스 등 예술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퍼포먼스를 연출 할 것이다.

이번 Fire Art 조형물을 준비중인 ‘안성환 작가’는 화마로 인해 생명을 잃은 나무들이 예술가의 창조적 정신으로 다시 태어나고 그 인간의 창조물을 다시 불을 통해 태움으로써 인간의 불에 대한 두려움을 씻은 씻김의 정화의식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산불과 전쟁으로 인한 상흔이 치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화진포 앞 바다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해상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DMZ 동쪽 끝, 고성 앞바다에서 40여대의 어선과 해양경비선이 펼치는 해상 퍼레이드의 장관은 규모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하게 될 것이다. 또한 태양과 대지를 잇는 무용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레거시 행사인 ‘2019 DMZ 아트 페스타 : 평화예술축전’은 9월 12일‘화천 라이트 아트쇼 : 낭천수월 ’을 시작으로 9월 21일‘양구-에코스테이지 : 별빛야행’, 9월 28일 고성‘DMZ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순풍파랑 ’을 끝으로 한 달간 진행된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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