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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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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급격히 달라진 경기 진행방식과 여건이 예전과 같이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최종 승리한 팀이 협회 재원으로 마련된 1억 원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평가전에서 최종 승리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억 원을 획득하여 국립중앙의료원에 국가대표팀 이름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6일 오전 11시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부원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37일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파주 NFC)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데 이어”, "이번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기부 행사(이벤트)를 기획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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