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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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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합포구,‘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예정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지난 23일 가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자동차검사정비조합의 기술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와이퍼, 워셔액 교체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등 간단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을철은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므로,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관리가 필요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자율적 정비를 통해 친환경 운전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유재준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운행차의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자율적인 차량 정비‧점검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가을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의 정비업체들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혹서기(7~8월), 혹한기(12~2월)을 제외한 매달 네 번째 금요일에 진행되는 마산합포구의 배출가스 무료점검 행사는 환경미화과 직원들이 경유차의 매연과 휘발유‧LPG차의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농도와 공기과잉률 등을 측정하여 결과를 현장에서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관련 문의는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 대기담당(☎220-4545)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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