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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중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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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중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11일 오후에 열린 한·중 환경장관회의에 이어 11월 12일부터 이틀간 정책, 예보, 기술, 관측 등 양국의 미세먼지 담당자가 모두 참여하는 '한·중 미세먼지 대응 전방위 협력 강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계절관리대책과 양국 간 대기질 예보정보 공유상황을 점검하고, 양국의 최신 미세먼지 관리기술도 소개한다. 


양국의 부처 담당자들은 11월 13일 각 나라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 시행 정례회의를 처음으로 열기로 하고, 양국의 계절관리제 대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양국은 수도권 5등급차량 운행제한 첫 도입 등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월)'와 중국의 추동계대책(10~3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계절관리제 대책을 지속 보완·발전시켜 대책의 실효성과 과학적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된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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