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 ( 여수시갑 ) 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로 , 전남 지역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
주철현 의원은 지난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 의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를 위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힘과 뜻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
주 철현 의원은 “ 국회 예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05 년 전남대 - 여수대 통합 당시 정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문건을 토대로 , 국무총리와 교육부장 ‧ 차관을 집중 추궁해 정부 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 고 말했다.
이 어 주철현 의원은 “ 여수시민들과 함께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숙원을 해 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다 ” 고 강조하며 , “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 ’ 라는 정부 약속이 꼭 이행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달라 ” 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한편 , 주철현 의원은 이날 축사에 나선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 추진을 두고 “ 탐욕적 ․ 패권적 ”, “ 대단히 잘못된 발상 ” 등을 운운하며 비난한 것에 대해 “ 이웃 지역인 여수시민이 17 년간 쌓아온 희생과 아픔을 모른 체하는 비정한 행태이자 묵과할 수 없는 발언 ” 라고 일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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