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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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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 ( 전북 군산 ) 을 위원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22 중소기업의 든든한 친구 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신영대 위원장이 앞으로의 특위 활동 목표 및 계획을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중앙당 상설특별위원회로 전국 각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신영대 의원은 제 21 대 국회에서 3 년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 월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특위는 △ 대 · 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 및 복지 수준 향상 △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 △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전 지원체계 강화 △ 중소기업 ESG 맞춤형 지원 확대 △ 중소기업 권리보장 방안 마련 등 중소기업 지원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는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 노웅래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 축하와 활동을 독려했다 이후 신영대 위원장이 부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특위가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유능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하겠다 고 했다 이어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윈윈하며 발전해야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미래가 있다 , “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많이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 고 전했다 .

 

이 밖에도 전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노웅래 의원은 헌법 정신대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정책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을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박광온 의원은 뿌리가 없으면 나무가 살 수 없고 열매가 열릴 수 없듯이 뿌리와 같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전체 기업이 산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정 의원은 민주당 중소기업 특위가 윤석열 정부의 대기업만을 위한 정책을 견제하고 중소기업의 희망이 되는 대안을 제시하는 버팀목이 되어달라 고 했다 .

 

신영대 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 고용의 81% 를 담당하는 우리 경제의 중추 라며 에너지 디지털 산업구조 대전환을 맞아 중소기업에 튼튼한 돛과 닻을 만들어줘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 “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앞장서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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