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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심하는 성북구 어린이공원. 특별방역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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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공원 및 마을쉼터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장소 : 보문동 꿈나라어린이공원)[환경신문] 성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마을마당 등 지역에 있는 공원 105개소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물품 배부, 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11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어린이공원·마을쉼터 전체 105개소 내 놀이시설, 운동기구, 휴게시설, 화장실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분무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감염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기적인 방역을 할 예정이며 시설물 관리에 보다 더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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