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주시 / 재난 위험, 주기적으로 이력 관리한다
기사수정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시 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재난과, 관광과, 건설과를 비롯한 12개 부서가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안전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집중 안전 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유원시설, 키즈카페, 놀이터 등),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총 94개소 시설물이다. 

 

인력·장비 접근이 어려운 시설은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점검 정확도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설물은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 해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현장에서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첨단 장비를 사용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사후 이력 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fksm.co.kr/news/view.php?idx=664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친환경우수제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