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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해 서울 벚꽃 '4월 1일'에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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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4월 1일(월)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작년보다 7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빨랐으며 이는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며, 가장 빠른 개화는 2021년이다.


또한, 서울의 대표적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개화 기준이 되는 관측표준목은 어제 개화했다. 


이는 작년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6일 빠른 개화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를 벚꽃 군락지로 지정하여, 영등포구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를 기준으로 벚꽃 개화를 관측하고 있다.


벚꽃 개화 기준은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이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과 철쭉 군락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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