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빛으로 뇌 신경세포 성장인자수용체를 원격제어 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직무대행 신희섭)의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단장 신희섭) 허원도 그룹리더(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를 이끈 허원도 교수는 “현재 여러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광유도 뇌신경세포 성장인자수용체(OptoTrk) 기술을 이용한 뇌과학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방법을 통해 뇌의 복잡한 신경망 구조에서 신경세포가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규명해 내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수는 오는 6월말 또 한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으로써, 지난 5월 ‘광활성 분자올가미기술 (LARIAT)을 개발’해 세계 최고 권위 저널인 Nature Method 誌에 개제한데 이어 두 달 사이 총 3편의 광유전학(optogenetics) 관련 연구성과를 연이어 발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