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식물 뿌리 주변 토양에서 선발한 균주2)를 친환경 미생물제로 개발, 대량 보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친환경 미생물인 ‘바실러스 발리스모르티스 BS07M’ 균주를 기술 이전해 산업체에서 본격 실용화에 나섰다.
이 미생물제를 뿌리에 뿌리면 ‘옥신(auxin)’ 같은 식물 생장호르몬이 분비돼 세포벽이 두꺼워지고 뿌리가 잘 자라며, 엽록소를 늘리는 등 작물의 생육을 도와 수확량이 늘어난다. 실제 고추에 뿌려 실험한 결과, 30% 이상 수량이 늘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연구관은 “이번에 BS07M 균주를 이용한 친환경 미생물제가 실용화됨에 따라 앞으로 화학 농약을 쓰지 않고도 친환경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