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 09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서울시는 3월 27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서울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75㎍/㎥, 오전 9시에는 81㎍/㎥를 기록하며 2시간 연속 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즉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되면서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노약자 및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에게도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은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기 정체가 이어질 경우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개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