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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안전 종사자 현장교육 실시…“현장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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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안전 종사자 현장교육 실시…“현장 대응 역량 강화”


부산시가 재난안전 종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재난안전 업무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법」에 따른 법정 교육과정으로, 재난안전 담당자는 업무를 맡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신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정기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추진하는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시와 구·군, 재난관리책임기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으며, 관리자와 실무자를 구분해 각각 최소 7시간과 14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과 공제보상, 재난예측, 재난구호 협력체계, 국가재난관리체계 이해 등으로, 실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 전후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과 부산시 ‘안전하이소’ 서비스, 집중안전점검 주민참여 제도 등을 안내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예방 중심 재난관리 중요성도 강조했다.


부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이 재난안전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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