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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과 인도, 영화산업 협력 기반 다져 동반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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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과 인도, 영화산업 협력 기반 다져 동반성장 가속화

한국과 인도가 영화산업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4월 21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양국 영화산업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최대 영화 생산국 중 하나인 인도와 글로벌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 잡은 한국이 상호 강점을 결합해 영화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도 합작영화 ‘아모르(AMOR, 가제)’의 공동제작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의 플릭스오븐과 인도의 스튜디오 샥티는 2026년 9월 촬영을 목표로 공동 제작에 나선다.


플릭스오븐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다시, 서울에서’를 인도 제작사와 협업해 인도 넷플릭스 1위,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든 바 있다.


서명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양국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휘영 장관을 비롯해 양윤호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이효진 플릭스오븐 대표, 남종우 크로스픽쳐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도 측에서는 라드하 크리쉬난 스튜디오 샥티 대표, 기리쉬 고팔라크리쉬난 감독, 람바 알피 봄베이 베를린 필름 프로덕션 대표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제작 확대, 글로벌 배급 협력, 제작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최휘영 장관은 “인도는 방대한 제작 규모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 영화 역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케이-컬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양국의 창의성과 산업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경과 문화를 넘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인도 간 영화 공동 제작과 콘텐츠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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