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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발전소 내 국산 물기자재 도입 활성화… ‘물-에너지’ 융합 상생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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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발전소 내 국산 물기자재 도입 활성화… ‘물-에너지’ 융합 상생 한뜻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이하 발전 5사)과 함께 6월 30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물-에너지 융합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7개 기관이 물-에너지 융합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공동 수립한 ‘발전소 물 기자재 국산화 이행안(로드맵)’을 공개하고, 물 분야와 발전 분야의 공공기관이 상호 교류·협력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는 지난 2월 25일 출범한 ‘물-에너지 융합 포럼’ 과제(12번, 발전소의 물 기자재 국산화)의 세부 실행단계이며 물-에너지 융합의 상승효과 창출을 위해 물과 에너지 분야의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발전소 설치·운영 단계에서 외산으로 공급되고 있는 물 기자재를 국산화하여 발전소 핵심 물 기자재의 공급망 안정화와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국내 물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물-에너지 융합산업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발전 5사는 현재 운영중인 시설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 예정인 발전소 내 물 기자재 국산화 촉진과 물-발전산업의 융합 연구개발 및 공동 실증사업도 협력한다. 


이번 협력으로 발전소 수처리시설 신규 설치와 운영·유지관리 분야 등 연간 약 2,000억 원의 시장에 우리 물 기업의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참여 공공기관은 발전사업 발주계획, 초순수 기술 국산화 등을 공유하고, 우수 물기업 5개사가 단기적으로 국산화가 가능한 기술과 중장기적으로 미래 국산화 유망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 5사-물기업 간 ‘기술상담회’를 개최하여 발전 5사와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 물기업을 1대1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전 5사에서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프로젝트) 소개와 함께 동반 진출을 위해 중소 물기업에 요구되는 기술·제품 사양, 협력사(벤더) 등록 제도 등도 공유될 예정이다.


조희송 기후에너지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물과 에너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협력할 때 더 큰 효과가 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산업계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그간 발전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물기업의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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