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서해구을)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 12월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는 하수처리 해법이 마련됐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서해구을)이 지난 7월부터 관계기관과 하수처리 대안을 모색한 결과, 기존 공촌하수처리장의 처리여력으로 스타필드 오수를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별도의 비상관로를 신설하는 대신 기존 공촌하수처리장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용우 의원은 25일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기후에너지환경부 등과 스타필드 청라 하수처리 대책을 협의한 결과, 2027년 12월 사용승인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공촌하수처리장 증설 전까지 스타필드에서 발생하는 오수 일부를 가좌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해 약 65억원 규모의 비상관로 설치를 검토해 왔다. 그러나 사업비와 공사기간 등의 문제로 스타필드 사용승인 전까지 설치를 완료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용우 의원은 스타필드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7월 세 차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하수처리 대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 공촌하수처리장의 여유용량으로 증설 전까지도 스타필드 오수를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천시는 비상관로를 별도로 신설하는 대신 기존 공촌하수처리장을 보완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집중호우 등으로 일시적으로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상황에 대비해 분리막을 추가 설치하고 하루 약 5,000톤의 처리여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우선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비용과 효과 등 세부사항은 추가 기술검토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19일 시장 보고에서 스타필드 청라의 2027년 12월 사용승인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분리막 추가설치 방안에 대한 세부 기술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용우 의원은 “스타필드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여러 대안을 검토한 끝에 기존 공촌처리장을 활용하면서 2027년 12월 사용승인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기다려온 스타필드와 돔구장 일정에 차질이 없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하수처리의 안전성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2027년 12월 사용승인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후속 검토와 조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