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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0개국서 4,307편...재외동포 문학상 역대 최다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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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0개국서 4,307편...재외동포 문학상 역대 최다 응모

올해 재외동포문학상에 70개국에서 4,307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61개국 2,500여 편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 심사 결과 체험수기‧수필 5편, 시 4편, 단편소설 4편 등 모두 1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 부문 ‘금 간 것들’(ImJulia, 미국) ▲단편소설 부문 ‘영의 증명’(최윤희, 미국) ▲체험수기·수필 부문 ‘150 유로의 절망, 300유로의 기적’(이현, 오스트리아)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시 부문 ‘낙타의 길’(허효순, 르완다 동포) ▲단편소설 부문 ‘초판본’(박인숙, 미국 동포) ▲체험수기·수필 부문 ‘구겨진 지폐’(이상희, 미국 동포)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는 시 부문 정호승, 나희덕, 문태준, 소설 부문 구효서, 은희경, 편혜영, 체험수기‧수필 부문 박상우, 권지예, 윤성희 작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재외동포 특유의 개별적이고 풍부한 경험이 빛나는 작품들이 많았다"라며, "삶의 성숙함과 언어적 조탁으로 난관을 극복하는 서사가 인상적이었다"라고 평했다.

 

수상자들은 세계한인주간에 모국을 찾아 시상식과 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수상작은 작품집 「재외동포 문학의 창」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재외동포청 공식 누리집(www.oka.go.kr)과 코리안넷(www.korean.net), 소통24(www.sot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올해 69개국에서 보내온 4천여 편에는 저마다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동포들의 삶과 생각이 담겨있다”라며 “그 이야기가 문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고, 우리 사회가 세계 곳곳의 동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28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목록


부문

이름

거주국

작품명

수상 선정

체험수기

·

수필

이현

오스트리아

150 유로의 절망, 300유로의 기적

대상

이상희

미국

구겨진 지폐

우수상

양경춘

캐나다

뿌리와 홀씨사이

가작

LeeGieun

미국

오래 기대어 온 말

임윤지

태국

뜨개질

시

ImJulia

미국

금 간 것들

대상

허효순

르완다

낙타의 길

우수상

조선형

미국

리오, 나는 순이에요

가작

김민정

중국

물결이 있는 쪽으로

단편소설

최윤희

미국

영의 증명

대상

박인숙

미국

초판본

우수상

윤유진

프랑스

육십삼 년동안 남의 짐만 들어주던 남자

가작

하정아

일본

메스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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