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마을 주민주도형 생태관광 시범운영 현장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홍성광)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함양군 추성마을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주민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마을간담회와 해설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 구성, 이론·실무교육, 현장 벤치마킹 등 운영 기반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 6명이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가이드의 전문적인 해설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10월 1일부터는 지역주민이 직접 생태관광 상품 운영을 맡는다. 국립공원은 운영 기반과 자연·생태자원에 대한 전문정보 등을 지원하고, 주민들은 탐방객 안내와 해설, 지역 먹거리·체험·숙박 연계 등 실제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로컬여행 플랫폼 ‘노는법’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구매할 수 있다.
※ 노는법 홈페이지: https://nonunbub.com/
김영균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마을의 자원을 주민이 직접 해설하고 운영하는 생태관광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운영 역량과 지역자원 간 연계를 강화해 탐방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