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6월 19일 대전 유성구 소재 레전드호텔에서 수출입 식물 소독처리기술 개발 및 개선을 위하여 검역본부, 방제업체, 소독기술 관련 연구기관, 학계, 민간기업 등 8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번 소독기술 향상 세미나를 계기로 식물검역 소독분야 국내전문가 및 관련업계를 중심으로 '수출입식물 소독기술연구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소독기술연구회는 민관학계의 소독 전문가 및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농산물 수입과 수출을 위하여 친환경 소독기술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정부3.0과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