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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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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영주시는 424일 안정면 오계리 소재 최이한 농가의 논에서 ‘2025년산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열고올해 광복쌀 생산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815 광복쌀은 쌀 시장 개방과 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협력해 개발한 추석용 햅쌀 브랜드로영주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다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 애국심을 전하고조기 수확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


올해 재배되는 품종은 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과 협력해 안정면과 장수면 일대에 총 20헥타르 규모의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고120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또한 총 3000만 원 규모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재배 의욕을 높일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복쌀의 차별화된 품질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춘 생육 단계별 현장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조기 출하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영주쌀의 명성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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