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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의 새로운 도약, 얼라이언스(DIA)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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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14일(수) 오후 마곡 코엑스에서 드론 산업 성장과 협력을 위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Drone Industry Alliance, DIA)의 출발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 정부 10개, 기업 263개, 지자체 23개, 공공기관 22개, 학회 등 10개, 대학교 16개, 개인회원 95명 등으로 이루어진 총 347개 기관으로 구성(’25.5월 가입 기준)

 

드론산업 얼라이언스는 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흩어졌던 역량을 결집하여 드론 산업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관을 연계해 총체적 협력기반을 조성하고자 출범하였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드론 산업에 관심 있는 정부 기관,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학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드론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협력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드론 산업은 기술 발전 가능성과 시장확대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대부분의 드론 기업들은 영세하여 개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1,000만불(유비파이)·200만불(니어스랩) 수출의 탑 등 최근 두각을 보이는 기업들이 발굴되고 있으나, 평균 매출이 1.6억원에 불과한 국내 드론 기업들은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주도할 수 있는 협력의 기회가 절실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드론 산업 혁신 정책 방향을 밝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때 농업, 소방, 건설·시설 관리, 물류, 항공 드론을 국산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드론 완성체 5대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5년 9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드론 축구월드컵(전주)부터 드론 라이트쇼(부산), 세계 드론페스타(포천), 국제 드론레이싱(남원)까지 릴레이로 열리는 ‘케이드론 투 월드페스티벌(K-Drone to Wolrd Festival)’도 소개한다.

 

< 2025년 케이드론 투 월드페스티벌 (K-Drone to World Festival) >


전주(9.25-9.28)

부산(10.3-10.5)

포천(10.9-10.12)

남원(10.16-10.19)

드론 축구월드컵

 

전주월드컵경기장

32개국, 2,500여명

국제 드론라이트쇼

 

북항 재개발구역

드론·불꽃·KPOP 연계

세계 드론페스타

 

한탄강 일원
6,000대 규모 라이트쇼

국제 드론레이싱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국제드론제전과 연계


국토교통부는 ’25년 추경에 조류 대응 드론 개발 및 소방 특화 드론 도입·국산화를 위한 예산 100억원을 반영하는 등 드론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날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드론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드론과 함께하는(Living with Drones)' 시대를 열고 있다”며, “드론 기술의 자립화와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만들어 낸, 국산(Made in Korea)'의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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