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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뉴욕가정상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23일) 오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뉴욕가정상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에 참석해 한인 여성들과 고향의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뉴욕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198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상담과 법률 지원, 주거 지원, 직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인 동포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뉴욕에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 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이 추석을 앞두고 함께 송편을 빚으며 고향의 정을 나누고, 타국에서의 삶과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김혜경 여사는 참석자들을 만나 “뉴욕에서 우리 함께 색동 앞치마를 하고 만나니 어릴 적 명절을 앞두고 어머니와 친척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송편을 빚던 추억이 떠오른다”고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도 명절을 앞둔 들뜬 마음으로 기쁜 이야기와 슬픈 이야기, 즐거웠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김혜경 여사와 참석자들은 한국 떡 전문 크리에이터인 제니퍼 리 반 대표로부터 송편의 의미와 유래, 송편의 색과 소에 담긴 뜻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송편을 빚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송편을 빚어보는 것이 30년 만이다”, “오늘 처음 송편을 빚어본다”, “고향마다 송편 모양도 다른 것 같다”며 저마다의 추억을 꺼내놓았습니다.김혜경 여사는 “송편을 만든 지 꽤 오래됐다”며 “예쁘게 만들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송편을 빚는 동안에는 자신의 송편을 두고 “만두가 돼서 큰일 났다”고 농담을 건네는가 하면, 서로의 솜씨를 살피며 “잘 빚었다”, “생각보다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등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고받았습니다.김혜경 여사는 “마음이 복잡할 때 만두를 빚는 것처럼 손으로 무언가를 하다 보면 다른 생각을 잠시 잊게 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참석자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일상과 추억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이후 김혜경 여사는 참석자들과 송편과 전, 식혜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낯선 땅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며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온 과정, 뉴욕가정상담소를 통해 얻은 용기와 변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한 참석자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뉴욕가정상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혼자가 아니다’라는 사실에서 큰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컴퓨터 교육을 받으며 새로운 일을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싱글맘들을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다른 참석자는 “오늘 친정에 온 것 같다”며 울컥했습니다. 그러면서 “타국에서 먹고사는 일에 매달리다 보니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뉴욕가정상담소 프로그램을 통해 문법부터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수업 과정에서 직접 쓴 글이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된 경험을 소개하며 “큰 위안과 자신감이 됐다”고 전했습니다.김혜경 여사는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일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려는 마음에 공감을 표했습니다.뉴욕가정상담소장은 그동안 한인 여성들을 돕기 위해 진행해온 상담과 교육, 지원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한인 여성들을 직접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격려해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정부는 재외동포청 지원사업 신청 등을 안내하고, 내년도 재외동포 지원 예산 증액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행사를 마치며 김혜경 여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단순히 송편만 빚은 것이 아니라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 곁에 서로 손을 내밀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김혜경 여사는 지난 18일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찾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 바 있습니다.2026년 9월 23일 (현지시간)청와대 부대변인 안귀령
편집국 기자
202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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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멜라니아 여사 주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TFT) 연합’ 참여 정상 배우자 오찬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22일) 오후,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 오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은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해 제80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출범시킨 정상 배우자 간 연합체로, 교육과 혁신, 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50여 개국 정상 배우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메타와 구글, OpenAI 등 글로벌 기술기업도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연합 참여를 결정했습니다.멜라니아 여사는 김혜경 여사를 비롯한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환영하며 “세계의 미래는 오늘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혜경 여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출범 리셉션에 참석했던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기술 발전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합이 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또한 김혜경 여사는 “디지털 전환의 과제들은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하고, “한국도 배움의 기회는 넓히고 아이들의 안전은 지키는 디지털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김혜경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과 안전한 기술 활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배움의 기회는 넓히면서도 아이들의 안전은 확실히 지켜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2026년 9월 22일 (현지시간)청와대 부대변인 안귀령
편집국 기자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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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 및 멕시코 국빈방문 관련
미국 뉴욕 유엔총회 참석 및 멕시코 국빈방문 사전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일정으로 순방길에 올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하고 멕시코를 국빈방문한 뒤 귀국합니다.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의 세부 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2일 오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실시합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의 방향과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공존의 청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또한 미국, 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 다양한 방식의 별도 접촉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긴밀한 정상 간 교류를 이어나가고 우리 국익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코자 합니다. 다음날인 9월 23일 오전에는 한국과 미국의 경제·금융계 인사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투자서밋 2026’에 참석하여 우리의 AI 정책과 비전, 자본시장 개혁 등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입니다.이번 유엔총회 참석의 기대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글로벌 문제 해결에 있어 대한민국의 역할과 기여 의지를 유엔무대에서 알리겠습니다. 작년 유엔총회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민주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선도적인 정책 경험을 글로벌 공공재로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하반기 APEC, G20 등 릴레이 다자외교의 본격 시동을 알리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것입니다.둘째, 우리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겠습니다.한반도의 평화공존의 방향을 담은 청사진을 유일한 보편 국제기구인 유엔총회 무대에서 제안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차원의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국익 중심의 실용 정상외교를 통해서 우리 민생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주요국 정상들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교류하며 에너지, 반도체, 과학기술 등 실질협력을 논의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공조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또한 ‘대한민국 투자서밋 2026’에서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이 이룬 경제 성과와 함께 향후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중점 경제정책을 월가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할 계획입니다.다음으로 멕시코 국빈방문 세부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이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초청으로 우리 정상으로서는 16년 만에 멕시코를 국빈방문합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저녁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후 9월 24일 첫 일정으로 차풀테펙 공원 애국영웅탑에 헌화한 후 대통령궁인 ‘팔라시오 나시오날’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단독회담, 확대회담, MOU 교환식, 오찬, 공동언론발표를 연이어 가질 예정입니다. 저녁에는 멕시코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5일 오전에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K-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멕시코시티를 떠나 귀국길에 오릅니다. 이번 멕시코 국빈방문의 기대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의 오랜 전략적 동반자인 멕시코와 교역·투자・공급망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멕시코는 인구 1억3천만 명, GDP 1조8천억 달러 규모의 거대시장이자 북미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중남미 내 1위 교역, 투자 대상국으로 약 560여개 우리기업이 멕시코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멕시코 진출과 현지 활동을 견고히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됩니다. 아울러, 원유와 같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멕시코와 에너지·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첨단산업의 유망 시장인 멕시코와 AI·디지털, 항공·우주산업, 방산 분야에서 공고한 산업협력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AI·디지털전환은 멕시코의 중점 추진 분야로 2030년 880억 달러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멕시코의 항공·우주 산업은 세계 12위 규모로, 2029년까지 227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이러한 첨단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이행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양국 첨단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 멕시코가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K-방산의 기여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셋째, K-콘텐츠의 핵심 소비시장인 멕시코를 중남미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삼아, 문화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겠습니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K-Pop 시장이자 K-뷰티는 물론 K-푸드에 있어서도 중남미 내 1위 수입국이기도 합니다. 지난 5월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께서 우리 BTS를 대통령궁으로 초대하였을 만큼 멕시코 내 K-콘텐츠 인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멕시코 국민들이 더욱 자주, 쉽게 K-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방안을 협의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강국인 멕시코와의 공동제작, 인재 양성 협력을 통해 K-콘텐츠와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이번 국빈방문이 2005년 수립된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고 공동번영을 향한 확고한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2026년 9월 2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편집국 기자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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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백수읍에 대해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어제(17일) 21시경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도 지원됩니다.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 계획을 확정하여, 피해지역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2026년 9월 18일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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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 발표
성평등가족부 장관 원민경입니다.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고드린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성평등가족부는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입법 공백이 지속되면서 현장에서는 음성적으로 임신중지 약물 유통이 이루어지고 여성의 안전과 건강권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조속하게 임신중지 약물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고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위한 허가·심사 계획을 보고하였습니다. 임신중지 약물의 안전성과 효과, 품질을 확보하고 의약품 위해성 관리계획 등 허가 신청 자료에 대해 철저히 심사하여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임신중지 약물의 단계적 도입과 의료 현장에서의 안전한 약물 사용 관리 방안을 보고하였습니다. 임신중지 약물은 도입 초기 2년간 의료기관 내 의사 처방·조제 원칙으로 관리하고 이후 부작용 및 약물 사용 환경의 안전성 검토 등을 거쳐 점진적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임신중지 약물 도입은 낙태죄 폐지 이후 실질적인 국가 관리체계가 부재했던 상황을 개선하고 국가 의료체계하에서 보다 안전하게 임신중지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임신·출산·피임 등 여성 건강 전반의 정책 기반도 강화될 계기가 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계부처는 임신중지 약물 허가·심사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국내 허가 후 처음 사용되는 2년간 의료기관에서 의사 조제로 사용하여 국내 약물 사용 환경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없는지 전반적인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 기자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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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만찬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오늘(16일, 수) 저녁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및 배우자들과 함께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만찬을 가졌습니다.먼저 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멀지만 가까운 이웃'이란 말이 어울리는 '오랜 친구'라고 말했습니다.특히 사람과 문물을 연결하던 실크로드와, 중앙아에 뿌리내린 우리 고려인 동포들이 지난 세월 두 지역의 든든한 가교가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이어 "오늘 정상회의에서 에너지, 교역·투자, 교통·인프라,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와 평화‧안보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협력의 식탁'을 차렸다"며, "한국과 중앙아 5국이 달릴 '미래의 실크로드'가 각국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길을 새롭게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에서는 손님의 찻잔을 가득 채우지 않는다고 들었다"며, 이는 "잔을 자주 채워드리며,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함께 하겠다는 애정의 표현이라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저도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모시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오늘 만찬은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최초로 개최한 정상회의를 기념해, 만찬 메뉴와 문화 공연에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오랜 인연, 그리고 화합을 보여주는 특별한 요소들을 담았습니다.만찬 메뉴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전통 음식인 '샤슬릭'에 할랄 인증 한우를 활용한 ‘한우와 양고기의 실크로드 샤슬릭’ 등 한식 코스에 중앙아시아 식문화를 조화롭게 구성한 코스 메뉴로 중앙아시아 측에 깊은 환대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아울러 중앙아시아가 이슬람 문화권인 점을 감안해, 모든 참석자의 건배음료도 무알콜 음료로 진행했습니다.한편 문화공연은 ‘빛의 실크로드, 함께 걷는 미래’를 주제로, 과거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이어준 실크로드가 오늘날 '디지털 실크로드'로 확장되어 사람과 문화, 그리고 기술과 미래가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특히 한국과 중앙아시아 전통악기의 협연, K-POP 아티스트인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대 등 양측의 화합을 보여주는 특별한 요소를 다수 포함했습니다.2026년 9월 16일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성기홍
편집국 기자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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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9.15, 화) 오후, 국빈 방문 중인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경제·통상, 에너지·핵심광물, AI·과학기술, 인적·문화 교류 및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양 정상은 1992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이자 우리의 중앙아내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관계를 17년 만에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를 계기로 기존 교역·투자 중심 협력을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및 인적교류를 포괄하는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2009년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먼저 에너지·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지난 4월 우리 대통령 특사단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산 원유 1,800만 배럴 도입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서, 이번에 「원유 협력 기본약정」을 체결해 향후 협력의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을 평가했습니다. 나아가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여 에너지 자원의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또한, 양 정상은 카자흐스탄 내 「희소금속 기술협력센터」 설립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핵심광물과 우리의 우수한 가공·제조기술을 연계하여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이용 협력 MOU」등을 토대로 원전 분야 전주기 협력과 우리 기업 진출 기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양 정상은 양국의 경제협력의 지평을 AI·과학기술·신도시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데이터·통계, 미래항공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KAIST를 벤치마킹한「Kaz-AIST」 설립 지원,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협력 등을 통해 우리의 기술·혁신 역량과 카자흐스탄의 산업 고도화 수요를 결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양 정상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과정에서 재생·청정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습니다.드론, 도심항공교통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것이 양국 간 호혜적 경제협력 확대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토카예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투자와 카자흐스탄 산업 현대화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카자흐스탄의 제1부총리를 우리 진출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코리아데스크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양 정상은 정부·기업 간 협력을 넘어 양국 국민이 체감하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2021년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카자흐스탄 정부와 국민의 각별한 우의를 높이 평가하고, 이는 양국 간 신뢰와 특별한 역사적 인연을 상징하는 뜻깊은 사례라고 했습니다. 양 정상은 특히 12만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가 양국을 잇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해 왔음을 평가하고, 오는 2027년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9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러한 역사적 유대를 미래세대까지 이어 나가기 위해 독립운동 사적지 및 기록물 관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양 정상은 양국 국민 간 우호감과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카자흐스탄의 고용허가제(EPS) 송출국 지정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의 안정적인 한국 입국이 가능해진 한편, 우리 중소기업의 카자흐스탄 인력 고용 기회도 확대됐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2026-2030 문화협력 MOU」 체결과 콘텐츠 분야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내 높은 K-컬처 인기를 양국 간 중장기 문화·인적 교류 확대와 창조경제 산업 발전의 토대로 삼기로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초국가범죄 대응 관련 카자흐스탄 정부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을 설명했고, 토카예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양국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양 정상은 앞으로도 정상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내년도 이재명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초청했고, 양 정상은 외교채널을 통해 상호 편리한 시기를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 임석 하에 양국 관계 격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문서들은 원유·원자력 등 에너지와 과학기술·미래항공·도시개발, 환경·기후대응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 문건으로, 이를 통해 정상 간 합의를 구체사업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이번 정상회담은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인 카자흐스탄과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양 정상 간 합의사항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상호 공조가 한층 심화되는 것은 물론 경제‧산업‧공급망 등 실질 협력도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2026년 9월 15일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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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인과의 친교 일정
김혜경 여사는 오늘(14일) 오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한 중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를 만나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협력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김혜경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먼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일정에는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차녀인 샤흐노자 미르지요예바 영애도 함께했습니다. 미르지요예바 영애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습니다.미르지요예바 여사는 “경복궁 주변에서 남녀노소가 한복을 입은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손녀가 한국에 살 당시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반가움을 표하며 “한복을 입고 고궁을 둘러보는 것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문화 체험”이라고 말했습니다.두 여사는 이어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주요 유물들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조선국왕실에서는 왕실의 의례용 도장인 어보, 왕이 앉던 자리인 어좌, 어좌 뒤편에 놓였던 그림인 일월오봉도, 기록물인 성종실록과 선조실록 등을 살펴봤습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유물이 만들어진 시기와 문양이 지닌 의미를 묻고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특히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실록이 상당히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며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우리 전통 종이인 한지가 오랜 세월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이어 두 여사는 왕실생활실에서 궁중 복식과 왕실 자수, 가구 등 공예품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궁중 복식에 담긴 색과 문양의 의미를 소개하며 “전통의상이 지닌 우아함과 그 속에 이어져 온 장인 정신을 새삼 느끼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전통 장신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날 직접 착용한 뒤꽂이를 보여주며 그 쓰임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전통 보자기를 살펴보던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우즈베키스탄에도 물건을 싸거나 선물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비슷한 형태의 천이 있다”며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역사와 환경 속에서도 양국 문화가 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박물관 관람을 마친 뒤 두 여사는 차담을 갖고 양국의 문화 교류, 첨단기술, 교육 등으로 대화의 폭을 넓혔습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인공지능(AI) 등 한국의 빠른 기술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경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한국의 경험이 도움이 되고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며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미르지요예바 영애는 “한국에서 지낸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셋째 딸이 현재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고, 한국 유학을 희망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한국과의 인연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고 있어 반갑다”며 “앞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K-팝과 K-푸드, K-뷰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이 방영될 당시에는 거리가 한산하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양국의 정서에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김혜경 여사는 “때로는 드라마 한 편, 영화 한 편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며 “문화 덕분에 그 나라를 여행하고 싶어지고,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싶어지는 것처럼 문화가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가깝게 만드는 힘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화뿐 아니라 첨단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미르지요예바 여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닮은 점이 참 많다”며 “김혜경 여사가 꼭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도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우즈베키스탄이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면서도 고유한 전통을 이어온 점에 관심이 많다”며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그 문화를 직접 접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두 여사는 이날 전통문화에서 첨단기술, 교육, 한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습니다.2026년 9월 14일청와대 부대변인 안귀령
편집국 기자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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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자 ISDS 사건 선고 관련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법무부 국제법무국장 강준하입니다. 먼저, 주말인 일요일에 바쁘신 가운데서 참석해 주신 언론사 관계자분들, 또 브리핑을 준비해 주신 법무부 대변인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여름이 무척 더웠는데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모처럼 시원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브리핑에 앞서서 오늘 배석자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제투자분쟁과장인 조아라 부장검사, 양준열 검사, 송홍석 사무관, 조계진 법무관, 정승희 전문위원, 임강우 전문위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한민국과 중국 국적의 투자자 ‘펑전 민’ 간의 국자... 국제투자분쟁 사건의 취소 절차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리핑 순서는 먼저 이번 결정의 핵심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이어서 경과와 세부 내용을 준비한 슬라이드와 함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9월 12일 토요일 오전 5시 25분경,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9월 11일 오후 4시 11분이... 25분이 되겠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취소위원회는 한국 정부가 승소한 중재판정에 대하여 청구인 '펑전 민'이 2024년 9월 신청한 중재판정 취소신청을 전부 기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이번 취소 절차에서도 전부 승소하였고, 2024년 5월 31일 자 우리 정부가 승소한 원 중재판정은 그대로 유지·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취소위원회는 청구인에게 우리 정부가 취소 절차에서 지출한 소송 비용 약 15억 1,283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우리 정부에 지급하도록 명하였고, 취소 절차 중재비용 42만 6,751달러, 한화로 약 5,700... 5,73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이를 청구인이 전부 부담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이로써 정부는 2024년 5월의 원 중재판결의 본안심리까지 진행하여 최초로 전부 승소했던 본 ISDS 사건에서 이번 취소 절차까지 모두 완승하였습니다. 즉, 최초 약 2조 원에 달했던 손해배상 청구를 전액 방어한 원 판정을 이번 취소 절차에서도 지켜낸 것입니다.
편집국 기자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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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제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랑스 국빈방문을 통해 정치·경제·첨단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을 한층 내실화했다 평가했습니다.특히 EU 핵심국인 프랑스와의 협력 강화는 우리 외교의 지평을 유럽 전반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이어 이 대통령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급 다자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유럽과 중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제문화 협력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인구전략기본법’ 시행과 인구전략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구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이어 그동안 막대한 예산과 다양한 정책에도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만큼, 기존의 틀과 방식을 뛰어넘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덧붙였습니다.이 대통령은 인구문제가 출생과 고령화뿐만 아니라 균형발전, 가족형태 다양화, 청년 일자리, 일·가정 양립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대책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하고 최근의 출생아 증가 흐름이 인구구조의 근본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법을 적극 발굴해 달라 당부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최근 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에서 약 4천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를 언급하며, 관계기관이 사건 경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엄정히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2차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 재차 지시하고, 해킹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공격 대상도 확산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을 계기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범부처 종합대책의 마련과 함께 기업 차원의 보안 역량 강화에도 서둘러 달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지 17일 째를 맞았지만 실종된 우리 국민에 대한 수색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이어 긴급구호대 2진 파견과 관련해 1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임무교대 과정에서 수색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네팔 측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조속하고 꼼꼼한 수색과 함께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며 가족들이 국가로부터 외면받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습니다.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홍보소통수석실로부터 에 대해 보고받고, 국정홍보의 전형적인 틀인 보도자료 배포 등 정책 발표 이후의 홍보에 머물지 말고 정책을 만드는 단계부터 사전 홍보와 공보를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언론 환경이 과거와 달라진 만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충분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민 의견 수렴에 있어 친절하고 섬세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사회수석실로부터 을 보고받고, 통합문화이용권과 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예산과 지원 대상, 사용처를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최소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 역시 대한민국 문화예술 역량을 근본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강조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프랑스 순방 중 영화인과의 대담에서 이창동 감독이 제안한 프랑스의 영화·영상 분야 세제지원제도인 소피카를 언급하며, 해외에서 효과가 검증된 제도의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제안하며 이에 대해 면밀히 연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청년비서관실로부터 을 보고받고,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유튜브 콘텐츠를 다양한 세계의 언어로 더빙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안은 유용할 것 같다며 필요예산을 확인한 후, 관련 부처와 함께 구체적으로 기획해 볼 것을 주문했습니다.2026년 9월 11일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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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기후시민이 되어주세요… 10가지 기후행동 실천 확산
안녕하십니까?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이승준입니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브리핑에서는 국민 누구나 일상 속 기후행동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대한민국 기후행동 온라인 플랫폼을 9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추진배경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최근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표적 탄소흡수국으로 꼽히던 네팔에서는 히말라야 빙하가 녹아 대홍수가 발생해 1,000여 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8월 한 달간 폭염과 가뭄이 이어졌고, 거제 지역의 극한 호우 등 돌발성 복합 기후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인식과 실천이 모여야 사회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기후부는 지난 6월 대한민국 기후행동을 공식적으로 출범했고, 그 구체적 실행수단으로 1,000만 기후시민 운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기후행동은 선언부터 실천, 보상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과 카본페이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새롭게 구축한 기후시민 선언 기능을 중심으로 국민이 기후행동을 선언하고 약속을 확인하며 일상에서 실천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설계되었습니다. 먼저, 선언 말씀드리면 누리집 또는 카본페이 앱에서 회원가입 후에 기후시민 서약을 거쳐 기후시민 선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후시민 선언은 지구를 아끼고 지키려는 마음, 이른바 ‘애구심’을 담아 국민 스스로 기후행동을 하는 지구시민, 즉 기후시민임을 선언하는 절차입니다. 다음은 기후시민증 발급입니다. 선언 참여자에게는 고유번호가 부여된 기후시민증이 발급되어 자신이 대한민국 기후시민임을 확인하고 참여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선언과 함께 기후시민 열 가지 약속을 확인하고 자신이 실천한 약속을 선택하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열 가지 약속은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 전환, 걷기·자전거·대중교통 이용, 건물 전기화, 플라스틱 저감과 자원 순환, 자연과의 공존, 물과 공기의 보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등이며, 국민이 일상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 가지 약속과 연계된 활동에 참여하면 각 보상 기준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실천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국민, 시민사회, 기업, 지방정부 등 다양한 주체의 기후행동을 연결하고 확산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국민의 참여와 실천이 쌓일수록 대한민국 전체의 기후행동이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의 작은 행동이 사회 전체의 변화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보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언을, 기후시민에 참여해서 선언하시면 1,000포인트, 1,000원 상당인데요. 1,000원 상당을 지급하고, 1,000원 이후에 첫 번째 기후행동을 실천할 경우에 이를 인증하면 추가로 1,000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일단 선언해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보자.' 이렇게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앞으로는 매달 하나씩 함께하는 기후행동, 이달의 기후행동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9월 기후시민 선언하기에 이어 10월에는 자전거 타기를 중심으로 기후행동을, 이달의 기후행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타기 이후에도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베란다 태양광, 전기차 이용 등 다양한 행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지난 8월 22일에 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해서 밤 9시부터 10분간 진행하는 전국 동시 소등 운동이 있습니다. 근데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매월 22일에 대해서는 소등의 날과 함께 전기 기후시민 약속 행동으로 이를 병행하여 진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환경 동화와 별자리를 소재로 한 음성 콘텐츠, SNS 챌린지 등을 통해 국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1,000만 기후시민 운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에게 무엇을 하라고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후행동은 결국 국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지속될 수 있다는 그런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온라인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민간단체와 기업·지방정부와의 협업 사업을 통해 기후시민 선언과 함께 기후행동이 일상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공부문부터 먼저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이 기후시민 선언과 함께 기후행동에 함께 참여하고, 이후 사회 각 분야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기업, 기관, 단체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기후시민 선언 가이드를 활용하여 자체 행사와 연계한 선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기후부는 이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와 행정부, 사법부를 비롯한 국가기관과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사회와 기업까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기후행동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특정 분야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 행동이 모여야 사회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00인에서... 100인의 선언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기후행동을 1,000만 국민의 실천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고 양쪽 TV 화면을 통해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 시연 영상을 시청하겠습니다. 시연 영상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플랫폼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저희 쪽에서 조금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화면으로 구성돼 있는 이 화면으로 들어가시면 기후시민 선언하기 그리고 기후시민이 현재 몇 명이 참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좌측에 보시면 대한민국 기후행동이라는 대메뉴가 있고 그 안에 1,000만 기후시민 프로젝트에 대한 미션, 비전, 추진 방향 그리고 기후시민 열 가지 약속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열 가지 약속의 세부 실천 예시도 저희가 제시하고 있습니다. 함께 걸어온 길에서는 기후행동준비위원회 발대식부터 현재까지 기후부가 노력했던 내용들이 기재돼 있습니다. 기후선언 기능입니다. 로그인 없이 기후시민 서약서를 확인하실 수가 있고 기후시민 선언을 이렇게 누르시게 되면 회원가입을 통해서 ID를 발급받고 이 ID로 로그인을 하시게 됩니다. 로그인을 한 후에 본격적인 기후시민 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시민증이 발급됐고 기후시민증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기후시민증에서는 카드 모양의 기후시민증 그리고 열 가지 약속, 나의 탄소감축 랭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기후시민 선언식과 관련해서 기관 및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기후시민 약속별 실천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입니다. 기후시민 열 가지 약속에 맞춘, 연계한 탄소중립포인트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달의 기후행동을 통해서 이번 달의 기후시민 약속과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행동 실천과 관련된 통계를 선언자, 실천 건수, 탄소감축량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편집국 기자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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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접견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월 9일, 수요일)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오늘 접견은 우리나라의 OECD 가입 3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것으로 양측은 지난 30년간 한국과 OECD가 상호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OECD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축적해 온 경제·사회·과학기술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번영과 인류복지 증진을 위한 OECD의 논의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최근의 양극화 심화에 따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포용적 성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OECD도 해당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은 OECD와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코먼 사무총장은 한국이 OECD 가입 후, 개발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하고, 수출 분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은 전 세계에 많은 영감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또한 포용적 성장의 필요성에도 공감한다며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는 2000년 ODA 수원국 명단에서 '졸업'하고 2010년 원조 수원국으로서는 최초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공여국 중심)에 가입코먼 사무총장은 한국이 올해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을 수임하는 등 OECD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적극적 참여와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이어 앞으로도 AI나 디지털 전환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밝혔습니다.이에 이 대통령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경제 환경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분석과 정책 제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짚으며, OECD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과 코먼 사무총장은 세계 경제가 인구구조의 변화와 저성장, AI를 비롯한 기술혁신과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한 만큼 객관적 분석을 바탕으로 공통의 해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했습니다.마지막으로 양측은 AI 시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같이했습니다.2026년 9월 9일 (현지시간)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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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전체회의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대변인 반상권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의결 안건 7건이 상정되었습니다. 안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안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및 관련 고시 제정안에 관한 건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늘 올해 3월 31일에 공포된 정보통신망법의 위임에 따른 불법스팸 관련 하위 법규 제·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먼저, 시행령에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사업자의 조치 기준, 위반행위별 과징금 산정기준 등을 규정하고, 관련 고시에는 과징금 부과를 위한 세부기준 및 절차, 가중·감경 기준 등을 규정하였습니다. 오늘 마련한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관련 고시는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안건은 2026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기본계획에 관한 건으로 방송법 제35조의 5에 따라 방송시장의 효율적인 경쟁체제 구축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의 2026년도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방송미디어 시장 구조와 경쟁 상황을 종합적·다층적으로 분석하여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대안과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안건은 상품판매형 방송채널사용사업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에 관한 건으로 ㈜티알엔 법인합병, ㈜현대홈쇼핑 법인분할에 대한 변경승인 신청과 관련해 심사 기본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법 제15조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변경 승인 여부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안건은 상품판매형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에 관한 건으로 재승인 대상인 ㈜더블유쇼핑 등 12개 상품판매형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대한 재승인 여부를 심의·의결하였습니다. 방미통위는 재승인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승인 기준을 충족한 12개 홈쇼핑사에 대하여 7년의 재승인 유효기간과 재승인 조건을 부여했습니다. 앞으로 재승인 조건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홈쇼핑사의 공적책무 이행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안건은 해외 이커머스사업자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 시정조치에 관한 건으로 부가통신사업자인 알리익스프레스의 가입의사 미확인, 이용자 해지권 제한, 이용자 모집 의도의 거짓·과장 고지, 중요사항 미고지행위 등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사무처의 안건 보고를 받고 피심인 알리익스프레스 측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정조치 내용은 추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안건은 ㈜컴포즈커피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 시정조치에 관한 건으로 부가통신사업자인 ㈜컴포즈커피의 정당한 사유 없는 이용자 해지 및 해지 완료 사실 미고지 등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사무처의 안건 보고를 받고 피심인 ㈜컴포즈커피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 여부는 추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 기자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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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접견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월 9일, 수요일)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오늘 접견은 우리나라의 OECD 가입 3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것으로 양측은 지난 30년간 한국과 OECD가 상호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OECD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축적해 온 경제·사회·과학기술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번영과 인류복지 증진을 위한 OECD의 논의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최근의 양극화 심화에 따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포용적 성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OECD도 해당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은 OECD와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코먼 사무총장은 한국이 OECD 가입 후, 개발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하고, 수출 분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은 전 세계에 많은 영감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또한 포용적 성장의 필요성에도 공감한다며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는 2000년 ODA 수원국 명단에서 '졸업'하고 2010년 원조 수원국으로서는 최초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공여국 중심)에 가입코먼 사무총장은 한국이 올해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을 수임하는 등 OECD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적극적 참여와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이어 앞으로도 AI나 디지털 전환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밝혔습니다.이에 이 대통령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경제 환경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분석과 정책 제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짚으며, OECD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과 코먼 사무총장은 세계 경제가 인구구조의 변화와 저성장, AI를 비롯한 기술혁신과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한 만큼 객관적 분석을 바탕으로 공통의 해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했습니다.마지막으로 양측은 AI 시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같이했습니다.2026년 9월 9일 (현지시간)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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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보호 교육 확대 계획 발표
안녕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장 장차철입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운영하는 국민권익보호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공직자의 민원, 갈등 해결 역량을 높이고 권익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국민권익보호 교육 확대 강화 방안을 새롭게 마련하여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는 지난 7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권익위가 민원 처리와 관련하여 가장 전문적인 기관이므로 교육도 해줄 필요가 있다, 라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확대 추진 방향은 권익구제 및 갈등 관리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전면 재설계합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현장 방문 교육을 확대하는 등 교육 운영 방식의 다면화를 추진합니다. 구체적인 개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권익 교육의 비중과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지난해 8.8%에 불과했던 권익 교육 비중을 올해 21.1%로, 2027년에는 42.7%까지 상향합니다. 교육과정은 4개에서 27개로, 교육 횟수는 34회에서 170회로 확대되고 2027년에는 연간 21만 명의 공직자에게 권익구제 교육을 하여 공직자의 권익구제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습니다. 둘째, 현장 갈등을 직접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을 운영합니다. 각급 공공기관의 갈등 집단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갈등조정담당관 역량 강화 및 집단 특이민원 대응 과정을 신설하는 등 현장 공직자의 갈등 해결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 처리 실습을 진행하고 샌드아트와 연극 등 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형 콘텐츠로 교육 몰입도를 높이겠습니다. 셋째, 권역별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 교육을 시행합니다. 교육은 방문이 어려운 각급 기관 공직자를 위해서 온·오프라인 교육을 확대합니다. 또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권익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현장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민원 해결 및 갈등 조정 전문 역량을 갖추어 국민의 권익 보호와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 기자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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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빈만찬 관련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9.8(화)) 저녁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국빈만찬 전 마크롱 대통령은 국빈만찬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을, 김혜경 여사에게는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는 한-프랑스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상 부부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한 것입니다.오늘 국빈만찬에는 우리 정부 인사뿐만 아니라 경제계와 문화계 주요인사 17명도 함께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실질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자리가 됐습니다.경제계에서는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LS그룹 구자은 회장,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LG전자 류재철 사장, 현대차 성김 사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한화토탈에너지스 나상섭 대표, 셀트리온 서진석 대표, 코스맥스 최경 대표, 큐노바컴퓨팅 이준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이들은 국빈만찬에 앞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양국 간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문화계에서는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SLL 박준서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가수 화사가 참석했습니다.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전날 생폴드방스에서 양국 정상이 공동으로 주재한 ‘뤼미에르 서밋’에도 참석해 영화·영상산업을 비롯한 양국 문화 협력의 확대와 심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특히, 국빈만찬이 끝날 무렵 진행된 화사의 단독 공연은 양국 정상과 각계 인사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K-문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한-프랑스 문화협력의 의미를 더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오늘 아침 헌화할 때 지평리 전투에 참여했던 참전 용사들을 만났고, 그 때 눈물이 왈칵 솟았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습니다.이어 이 대통령은 한-프랑스 수교 140년 동안 쌓아온 우정과 연대를 바탕으로 원자력·인공지능·반도체·양자기술·핵심광물·문화와 인적교류 등 미래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마크롱 대통령과 ‘빵을 나누는 친구’를 뜻하는 진정한 ‘꼬뺑(copain)’이 된 것 같다며,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만들어갈 빛나는 미래를 기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방한 당시 양국 정상 간 교류를 되새기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습니다.먼저 이 대통령은 당시 친교만찬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우리 전통 현악기 공연을 관람했던 인연을 담아 ‘청자 가야금’을 선물했습니다. 청자 가야금은 가야금을 청자로 축소해 제작한 공예품으로, 마크롱 대통령이 학창 시절 피아노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점을 고려했습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이 국빈방한시 오찬사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소감에 등장하는 ‘금실’을 양국 관계에 비유했던 점을 떠올려 한강 작가의 서적‘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불어/한국어본을 전달했습니다.이어 브리지트 여사에게는 지난 국빈방한에서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악보 초판을 선물했던 데 대한 화답의 의미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한 ‘라벨 피아노 전곡집’과 삼베를 여러 겹 겹쳐 형태를 제작한 후 옻칠과 자개로 장식한 나전 클러치백을 선물했습니다.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양 정상 간 신뢰와 친밀감을 바탕으로 한-프랑스 관계를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2026년 9월 8일 (현지시간)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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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위조상품 수사 결과
안녕하십니까? 지식재산처 차장 정연우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국제공조수사를 통해서 해외로 도피한 위조상품 판매 총책을 검거하고 국내로 송환한 사건의 수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수사를 피해 베트남으로 도피한 피의자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이용해 우리나라에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나아가 다른 판매자들을 모집해 위조상품을, 위조상품 판매 조직을 확대해 온 사건입니다. 상표경찰은 국내 판매자들에 대한 수사에서 끝내지 않고 해외로 도피한 판매 총책을 끝까지 추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청, 검찰청, 인터폴, 주베트남대사관, 베트남 관계기관과 국제 공조를 진행했고 피의자를 현지에서 검거해 국내로 송환하고 구속 기소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사 경위를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표경찰은 지난 2025년 6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위조상품을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결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위조상품을 판매한 유튜브 피의자 B 씨와 C 씨를 확인했고, 이들의 사무실과 D 씨의 위조상품 보관창고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그 결과 위조 명품가방과 의류 등 8,000여 점을 압수했으며, 정품가액은 약 37억 원 상당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수사를 진행하면서 국내 판매자들 뒤에서 위조상품을 공급하고 판매자들을 모집·관리하는 총책 A 씨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A 씨는 이미 베트남으로 도피한 상태였습니다. 상표경찰은 국내 판매자들만 처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범행을 주도한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국제공조수사를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인터폴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과 협력해 피의자의 소재를 추적했고, 그 결과 지난 2026년 1월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상표경찰은 피의자를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베트남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그 결과 지난 5월 베트남 현지에서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베트남 측과 관련 절차를 거쳐 8월 4일 피의자의 신병을 현지에서 인계받았고 8월 5일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피의자가 단순히 위조상품만 판매한 것이 아니라 국내외 판매 조직을 만들어 범행을 확대해 왔다는 것입니다. 피의자 A 씨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마치 홈쇼핑처럼 활용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위조상품을 직접 보여 주고 구매를 원하는 사람을 카톡...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오픈채팅방을 통해 배송지와 입금 계좌 등을 안내하면서 실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피의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반인, 유튜버들에게 직접 접근해서 라이브 방송 판매를 제안하고 위조상품을 공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장소의 위조상품 보관창고를 알선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홍보해 주는 등 판매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도 해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한 배송과 환불, 고객 불만 등을 관리하기 위해 국내외 직원을 모집했고 구인 광고까지 하면서 판매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즉, 위조상품을 판매만 한 것이 아니라 판매자를 모집하고 위조상품을 공급하고 판매 방법도 알려주고 배송과 고객 관리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판매 조직을 운영해 온 것입니다. 상표경찰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8월 14일 해외로 도피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고 B 씨, C 씨, D 씨는 불기속 송치했...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위조상품은 8,000여 점에 달했고 정품가액으로는 37억 원 상당입니다. 지식재산처는 향후 베트남 수사당국과 협의해서 도주한 나머지 공범자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경에 제한이 없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이용해서 해외로 도피한 후 국내로 위조상품을 계속 판매한 사안입니다. 특히, 피의자는 범죄 수익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판매자로 끌어들여 위조상품 판매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상표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해외로 도피한다고 해서 수사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 피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도 해외에 거점을 두고 국내를 대상으로 위조상품을 유통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국제공조를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위조상품 범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 기자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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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뤼미에르 서밋 일정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뤼미에르 서밋’ 개막식에 공동 의장국 정상으로 참석해 영화·영상산업의 미래를 위한 4가지 핵심 의제를 제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각각 5억 유로, 약 8천억 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 출범을 선언했습니다.‘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는 OTT 확산과 AI 발전 등 글로벌 대전환기 속에서 각국의 영화·영상산업에 대해 약 8천억 원이라는 정책금융 투자로 제작 생태계를 살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이번 투자는 한국의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영화·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전반이 대상이며, 한-프 간 글로벌 투자협력 연대를 통해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다변화하고 세계 영화·영상산업의 새로운 질서를 주도해 나가고자 합니다.개막식 이후 한국의 창작자들과 함께 한 ‘넥스트 씬, K-콘텐츠의 내일을 말하다’ 영화인 간담회에서는 영화·영상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이 대통령은 영화 지원은 수상과 같은 결과만이 아니라 창작과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지원 과정 자체가 성과라며 한국 영화가 거둔 과실이 큰 만큼, 그 기초가 되는 창작 생태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 짚었습니다.이 대통령은 문화예술의 공익적 역할이 크기도 하지만, 투자 대비 기대효과 또한 크다며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사이 끊어진 사다리를 복원하고, 상업성이 보장되지 않는 순수문화예술 분야와 독립·저예산 영화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100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이룬 한국의 민주주의의 성장이 문화예술 발전의 밑바탕이 됐다고 말하며 우리 정부에서 문화 예산과 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실제 예산을 확대한 청소년 문화예술 바우처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창동 감독과 배우들이 내놓은 정책 제안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하고, 내용을 확인한 뒤에 답변을 하겠다 말했습니다.오늘 간담회는 이창동 감독이 이 대통령에게 슬레이트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45분간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은 한정된 시간으로 간담회를 마쳐야 함을 아쉬워 하며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정주리 감독은 AI 시대를 맞아 영화 제작 현장의 변화 등에 대해서도 향후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이어서 이 대통령은 ‘뤼미에르 서밋’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영화협회 찰스 리프킨 회장을 비롯해 넷플릭스, 디즈니, 소니, NBC유니버설 등 미국 메이저 미디어 기업 대표단과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을 접견하고 K-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대한민국에 관심을 가져준 데에 감사를 표하고 전 세계인들이 한국 콘텐츠가 왜 문화 영역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이는 지를 궁금해한다며, 그 배경에는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안에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함께 이뤄낸 경험과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풍부한 이야기 자원, 높은 교육 수준, 섬세한 제작 역량 등이 있다 설명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은 큰 제작비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잠재력이 매우 크기에,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는 과정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미국영화협회 찰스 리프킨 회장은 한국은 스마트한 정책과 개방성을 통해 ‘창조적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우리의 핵심 파트너라 강조했습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미국인들은 K-팝, K-무비 아니면 K-푸드 중 하나는 즐긴다며 미국 내에서의 K-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설명했습니다.또한 톰 로스먼 소니픽처스 CEO는 한국 시장과 관객은 다양성에 열려있고, 한국 관객들을 대단한 존재다라고 칭하면서 존경을 표했고, 다나 월든 디즈니 컴퍼니 대표는 한국 시장의 역동성을 높다 평가했습니다.우리 측 참석자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문화가 경제이고, 국가경쟁력이라는 이 대통령의 말을 들을 때마다 조부님의 말이 떠올랐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바뀐 이후 K-콘텐츠에 대한 접근 방식과 사고가 완전히 달라졌다면서 지금 정부는 미래산업의 핵심이 문화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이어 케이팝데몬헌터스라는 작품을 통해 김밥과 같은 한국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전파되고 한국 방문객도 증가했다며 미래 핵심 산업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투자를 고려하고 있고, 재외공관을 한국 문화 전파의 교두보로 활용해야 한다 말했습니다.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행정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해서 영화 만들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제공할 것이니 한국에서 영화와 콘텐츠 만드는 일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달라 덧붙이며 미국영화협회 회원사와의 접견을 마무리했습니다.2026년 9월 7일 (현지시간)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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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통영시 전체에 대해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오늘(4일) 18시경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21일 경상남도 거제시 전체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것에 이은 후속 조치입니다.특히 이번에는 피해 규모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국민들의 피해가 누락 없이 집계되도록 피해 신고 기간을 대폭 연장하여 접수를 진행했습니다.정부는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지원하여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2026년 9월 4일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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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양대 노총 위원장 차담회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9.3, 목)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메가프로젝트 등 최근 노동현안과 사회적 대화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미래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임을 강조했습니다.이에, 양대 노총 위원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함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은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음을 전했습니다.한편, 지난 1년간 국회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다양한 쟁점을 논의했던 정년연장에 관한 법안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국회 내 숙의를 통해 연내에는 결과도출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에서 사회적 대화 복귀 논의가 시작됐음을 환영하고 노동의 AI전환,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한 만큼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주기를 요청했습니다.2026년 9월 3일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편집국 기자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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